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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ic Life
2010년 1월 4일 오전 9시 정말 그 날은 하늘이 열린 것 마냥. 눈이 끝 없이 쏟아졌다. 그 날의 기록 적인 폭설은 결국 그 날의 시련에 시련을, 그리고 또 다른 시련을 가져왔다. 하필 왜 오늘이란 말인가. 강원도 속초에서 배를 타고, 러시아 자루비노로 이동해야 하는 일정. 그 시작은 이렇게 폭설과 함께 시작했다. 함께 러시아로 떠나는 동생과 동서울 터미널에서 오전 9시에 만났다. 도저히 시내 버스로는 이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 둘다 지하철을 이용해 동서울 터미널에 도착했다. 과연 오늘 우리가 속초까지 갈 수 있을 지. 궁금했다. 아니 그보다 우리가 과연 러시아로 갈 수 있을 지. 궁금했다. 사실 어느 정도는 마음 속에서는 러시아 출국을 포기하고 있었다고 봐도 무방했을 것이다. 폭설이 내려 차들이 거..
2010 러시아
2014. 7. 22.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