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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호이안 (2)
Nomadic Life
다음 날, 우리는 또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항구도시 나짱에서 베트남 고대 도시인 호이안으로. 호이안의 첫 느낌은. "참 아기자기하다." 호이안은 돌아다니기에 그리 넓은 지역은 아니였다. 사실 고대 도시라기 보다는, 고대의 느낌을 간직한 마을? 혹은 고대 느낌의 동네 정도의 느낌이었다. 호이안을 가로지르는 강이 있고, 그 강 주변으로 많은 음식점들이 위치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강을 가로지르는 Bridge조차도 오랜 시간의 흔적을 간직했던 도시. 호이안. 딱 봐도 정말 판관 포청천같은 드라마에서나 등장할 것 같은 다리. 물론, 이렇게 생긴 나름 신식 다리들도 있긴 있었다. 다리의 안쪽에서 바라본 모습. 시간의 흔적이 고스란히 배어있던 다리. 참 인상깊던 골목이었다. 정말 주택들 하나 하나가, 역사를..
내 인생 두번 째, 출국 2009년 베트남- 이후 내 여행의 방향에 크게 한 획을 그엇던 여행. 훈이라는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하고 동네 도서관에 앉아 여행책들을 펼쳐놓고 보기 시작했다. 당시 다양한 나라들이 여행국 후보에 올라있었는데, 확실히 기억나는 것은 선진국으로 여행을 가고는 싶으나 비용이 적당치 않고, 개발도상국으로 가고싶은 마음이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갈 수 있는 나라들 중에는 우리가 정말로 가고싶었던 나라는 없었다. 그래서 단순하게 결정했다. 쌀국수의 나라 베트남! 베트남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맛있는 음식 사진들과 한국에 있는 쌀국수집에서 먹었던 기분좋은 맛의 기억을 살리며! 여행기간 : 2009년 8월 10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행지역 : 베트남 (호치민 ..